뉴욕한인회, 2026~2027 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 이에스터 이사장-조동현 부이사장 ‘재선출’

뉴욕한인회 2026~2027 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가 지난 6월 30일 저녁,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산수갑산 2 연회장에서 개최돼 현 이에스더 이사장과 조동현 부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 앞줄 좌측 5번째부터 이에스더 이사장, 조동현 부이사장, 뒷줄 중앙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 전영준 총무이사·켈리 강 재무이사 선출…신임 이사 12명 및 분과 위원장 5명 인준 완료

■ 이명석 회장 “후반기 코리안 퍼레이드 등 주요 사업 매진, 이사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할 것”

뉴욕 동포사회의 중심축인 뉴욕한인회가 향후 2년간 이사회를 이끌 이에스더 현 이사장을 다시 한 번 선택하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

뉴욕한인회 2026~2027 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가 지난 6월 30일 저녁,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산수갑산 2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26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임일빈 프로그램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성원 보고, 전 회의록 낭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조직 정비 마친 뉴욕한인회, 이에스더 이사장 임기 2년 연임 확정

이번 이사회의 가장 핵심 안건이었던 신임 이사장 선출에서는 현 이에스더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조동현 이사의 추천으로 단독 후보에 오른 이에스더 이사장은 찬반 표결 결과 찬성 23표, 반대 2표, 기권 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임기 2년의 차기 이사장으로 재선출됐다.

사진: 이명석 한인회장(중앙)은 회계연도 새 이사진과 협의해 주요 사업과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회장단 구성도 마무리됐다. 부이사장에는 조동현 이사, 총무이사에는 전영준 이사, 재무이사에는 켈리 강 이사가 각각 추천되어 참석 이사들의 거수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분과 위원장 5명 인준 및 신임 이사 12명 영입으로 동력 확보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각 분과 위원장 인준 작업도 원활하게 처리됐다. 이사회는 기존에 활약해 온 이해진 감사위원장, 김용선 차세대교육위원장, 임일빈 프로그램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아울러 추천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후보로 추천된 최재복 회관관리위원장과 정영식 회관조사개발위원장 역시 거수로 만장일치 인준을 받았다.

또한 한인회의 외연 확장을 이룰 신임 이사 12명에 대한 인준도 함께 통과되어 이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서 진행된 안건 보고에서는 지난 6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창립 66주년 기념식과 6월 27일 열린 세종역사연구소 창립식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명석 회장 “후반기 주요 사업 매진”…코리안 퍼레이드 등 인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집행부가 대내외적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 준 이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사회와의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임기 후반기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뉴욕 동포사회의 최대 축제인 10월 3일 ‘코리안 퍼레이드 & 페스티벌’과 연례 골프대회 개최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오는 9월 13일 개최 예정인 ‘한미친선문화축제’ 및 ‘바둑대회’ 운영 안건을 상정해 이사회의 최종 인준을 획득했다.

재선출된 이에스더 이사장 역시 당선 소감을 통해 기대를 표했다. 이에스더 이사장은 “이른 시일 내에 이사장단과 위원장단 모임을 소집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더욱 단합되고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는 강한 이사회를 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산적한 당면 과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K Good News 윤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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