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제2차 정기이사회가 9월 30일 저녁 퀸즈 플러싱 삼수갑산2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사 17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문영운 부이사장의 사회로 전 회의록 낭독, 곽호수 이사장의 인사말 후 김동민 고문변호사와 정영식 회관관리위원장이 회관 테넌트와의 소송관련 및 건물관리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한인회관의 소송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민 변호사는 25년간 렌트비를 안내고 있는 3층의 악성테넌트 2명의 소송 상황 및 지난 6월부터 렌트를 안내기 시작하면서, 최근 수년간 지불한 렌트비 약 11만달러를 돌려달라는 5층 테넌트의 소송 제기, 그리고 지난 7월 1일부터 6층의 재산세 면세혜택 박탈 등의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현 회관의 관리상태를 설명한 정영식 회관관리위원장은 “회관이 너무 노후해서 계속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예상치 못한 수리비 및 관리비가 소요되고 있다. 6층 지붕은 폭우가 올때마다 누수가 발생하는 등 일일이 밝힐 수 없는 회관문제들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한인회관의 향후 대처에 대해 한인사회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여론 수렴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최근에도 3층 일부에 전기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보다 엄격해진 뉴욕시 환경법으로 인해, 노후한 한인회관이 이를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고 밝히고, “전직회장단 및 주요 한인단체장들과 함께 회관문제와 관련,1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또 이날 “10월 4일 개최되는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과 관련, “회장직을 시작하기 전 이미 사무국 풀타임 직원 2명이 그만둔 상황에서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파트타임 사무국 직원들과 집행부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든 준비가 거의 완료됐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