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가 지난 4일 저녁,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컨퍼런스 및 리더십 함양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로, 한인 차세대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리더십 역량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차세대위원회는 새해부터 한인사회의 새로운 차데대 리더와 인재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가는 <Next Generation Lab>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차세대위원회는 이날 그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의대의 정신과 임상 조교수이자 KAAGNY 차세대 위원인 조앤 김 박사의 <커뮤니티 및 리더십>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엔 김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리더십은 꼭 조직의 회장이 되거나 공식적인 직함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리더십은 공동체를 건설하고, 정체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오늘 같은 좋은 행사를 통해 많은 한인 2세들이 함께 연결되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그룹별로 모여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답하는 포스트잇 코너,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공예 코너 등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활동들을 통해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며 겪는 공유된 어려움과 축복, 그리고 가장 공감하는 한국적 가치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뉴욕한인회와 보다 긴밀한 협력체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