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인사회 데이터 구축 위해 1만달러 지원받는다

재외동포청 지원 확정…해외 한인회 최초…한인단체 및 단체장, 차세대 위주로 구축

사진: 재외동포청 관계자 및 지역한인회 회장들과 회의하고 있는 이명석 회장. 이정한 협력총괄과장(오른쪽 안경낀 이), 조성제 주무관. 왼쪽은 주요 지역한인회 현직 회장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해외 한인회로서는 최초로 한인들의 데이터 정보 구축을 위한 예산 1만달러를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뉴욕한인회는 최근 재외동포청에 뉴욕한인들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예산지원을 정식 신청한 바 있으며, 해외한인회로서는 처음으로 1만달러의 지원금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올해는 뉴욕한인회를 시범케이스로 예산을 지원한 후, 내년부터 각 한인회에 데이터 구축을 위한 예산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한인회는 지난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이정한 재외동포청 협력총괄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확정받았으며, 데이터 구축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석 회장은 이정한 협력총괄과장과의 면담에서 “데이터 구축을 위한 예산이 부족해, 일차적으로 뉴욕의 모든 한인단체, 비영리기관, 차세대 관련 데이터 구축을 우선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명석 회장은 “작년 9월 유엔방문차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대통령의 동포간담회 당시, 750만 해외동포들의 데이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 수용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전세계 수백개 한인회 중 뉴욕이 최초로 지원받게 됐다. 뉴욕한인회가 대표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