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1.5세, 2세 한인들을 위주로 한 첫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주로 영어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뉴욕한인회 산하 차세대위원회 소속회원 50여명과, 1.5세 한인집행부 10여명, 뉴욕한인변호사협회 및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소속 차세대 20여명,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20여명 등 100여명의 차세대들과 20여명의 1세 한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한인 2세 리처드 인 변호사는 ”123년 전 하와이에 첫 발을 내디딘 미주한인들을 시작으로 한인이민역사가 시작됐다”며, 미주한인의 날의 의미를 설명했으며, 국민의례 및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의 애국가 및 미국국가 제창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최초로 영어로 진행되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뜻이 깊다.”며, “이제 한인사회는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오늘 모인 차세대 여러분들이 서로 연대하고 힘을 합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축사를 하고 있는 찰스 윤 전 회장
역대 뉴욕한인회장 중 유일한 1.5세인 찰스윤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2023년 4월 한인회장에서 물러난 후 거의 3년만에 처음으로 한인회관을 방문했다. 감회가 새롭다. 차세대 여러분들은 앞으로 더욱 네트워킹과 연대에 힘써야 한다. 뉴욕한인회는 그 중심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자주 만나서, 한인사회의 힘을 기르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축사를 하고 있는 좐 안 정부담당부회장
이외에 뉴욕한인회 이에스더 이사장과 좐 안 정부담당부회장, 차세대교육위원 최재복 부위원장, 그리고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지미 강 수석부회장 인사말을 했습니다.
이날에는 한인 2세인 에쉴린 안 뉴욕타임스 기자가 특별 게스트로 나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식 후 차세대 5명이 차례로 자신의 소개 및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폐회식 후에도 계속 자리에 남아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