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20일 오전 퀸즈 아스토리아에 위치한 ‘마퀴 아스토리아(구 아스토리아 매너) 연회장을 방문, 오는 2월 27일(금) 개최되는 ‘2026 뉴욕한인의 밤’ 갈라행사와 관련한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이번 갈라행사 규모를 작년의 300명에서 두배인 600명으로 확정했으며, 대신 입장료를 작년의 절반수준 이하로 낮춰 각계각층의 한인들을 많이 참여시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일반 입장료는 1인당 300달러, 70세 이상 시니어와 청소년 및 재향군인단체 회원들은 1인당 200달러로 책정했다”며, “여러 상품을 이미 기부받아서, 1인당 구디백에 100달러 이상의 무료상품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농협 및 aT농수산물유통공사의 협조로 여러 한국식품들도 제공받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한인 2세가 운영하는 연회장측이 적극 협조해 주어 기쁘다. 이번 갈라행사가 각계 한인동포사회를 하나로 화합시키는, 뜻깊은 <뉴욕한인의 밤>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한인언론에 대대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퀴 아스토리아의 안영준 대표는 “그동안 미주류사회의 행사유치에만 주력했다. 하지만 코리안으로서, 이번 한인회 행사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며, “연회장측은 입구에 LED를 설치하고, 로비를 새로 단장하는 등 4만달러를 투입한다. 행사를 빛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영준 대표는 이 연회장의 소유주인 안충승 대표의 차남으로, 수년전부터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22일 2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분야의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들을 위한 선정작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