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뉴욕에서 최초로 동포간담회 개최

대한민국 총리로서 41년만에 첫 미국 방문…뉴욕 방문은 최초

 

김 총리, “총영사관을 비롯 한국정부 기관, 동포친화적이 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저녁 6시 맨해튼 48가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뉴욕지역 첫 동포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지난 23일 워싱턴 D.C.에서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개최한 후 한국 특파원과의 기자회견과 워싱턴 동포간담회 개최 후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김 총리의 미국 방문은 한국 총리로서는 41년만의 최초 방문이며, 총리로서의 뉴욕 방문은 사상 최초입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이시화 뉴욕평통회장,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김명미 KCS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에스더 민주포럼 뉴욕회장, 김선홍 한인금융인협회 회장 등 한인사회 각계 리더 24명과 외교부 박윤주 제 1차관과 이상호 뉴욕총영사 대리 및 영사들과 총리실 관계자 등 한국정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대통령께서는 유엔총회 참석 때문에 2~3년에 한번씩 뉴욕을 방문하는데, 총리의 뉴욕방문은 사상 최초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일부러 일정을 만들어 뉴욕을 방문하고, 사상 최초로 동포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인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화 뉴욕평통회장의 건배사 후 참석자 10여명은 각각 김 총리에게 질문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김민석 총리는 주의깊게 경청한 후 차례로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각 지역의 총영사관을 비롯한 해외 주재 정부기관들이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특명에 따라, 동포친화적인 방향으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동포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 총리는 또 “과거 맨해튼 컬럼비아대학과 뉴저지 럿거스대 법대대학원에서 수년간 유학생활을 했기 때문에 뉴욕은 추억과 애착이 많은 곳이다.14년만에 방문한 뉴욕의 한인사회가 큰 발전을 이룬 것 같다”며, “10년 후 뉴욕한인사회는 대한민국과 함께 놀라울만큼 큰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뉴욕한인사회는 과거 어느때보다 한인회와 총영사관, 뉴욕문화원, 한국의 지상사들과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정부의 한인회 지원을 확대하고, 다음 방문 때는 꼭 뉴욕한인회관에서 동포간담회나 동포 강연회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김 총리는 “한인사회 지원을 늘려나가고, 다음에는 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