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보로청장, 32가 한인타운 방문 소상인 지원 프로그램 설명 (Copy) (Copy)

맨해튼 보로청(청장 마크 레빈(Mark Levine)이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함께 맨해튼 32가 한인타운을 방문, 팬데믹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은 소상인을 격려하고, 업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맨해튼 보로청이 뉴욕한인회로 요청해 와 이뤄졌으며,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 이영희)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됐다. 이 자리애는 마크 레빈 보로청장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줄리 원 뉴욕시의원, 이영희 뉴욕코리아타운협회장, 문준호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이사장,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 마크 레빈 보로청장은 “오늘 행사는 맨해튼 보로청에서 소상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언제라도 귀를 열고 한인사회 필요한 내용을 돕겠다. 한인사회와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맨해튼 보로청에서는 2백만 달러의 예산으로 소상인 대상 최대 5만 달러의 대출 무이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맨해튼 보로청의 이번 한인사회 방문과 맨해튼 보로청 소상인 지원 프로그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서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뉴욕시 오픈스트리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레스토랑 운영자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임원진은 32가 한인타운은 뉴욕커뿐만 아니라 뉴욕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라고 소개한 뒤, 이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쓰레기 및 하수구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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