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및 한인기업 참가한 퀸즈 준틴스 행사 (Copy)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주선으로 한인 기업들이 함께 한 퀸즈 지역의 준틴스(Juneteenth Day) 기념행사가 오늘(6.19) 퀸즈 로이 윌킨스 공원(Roy Wilkins Park)에서 척 슈머 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제임스 레티샤 뉴욕주 검찰총장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알리시아 하인드맨(Alicia Hyndman) 뉴욕주 하원의원실에서 주최했으며, 한인 후원 기업으로는 키스사(대표 장용진)와 쉐이크 앤 고우(회장 김광석), 에빈 뉴욕(대표 박준성)이 참여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해에도 해당 행사에 물품을 지원하고, 주선한 바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소수민족들의 화합과 연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뉴욕한인회는 앞으로도 한인과 흑인사회 간의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이해를 증진해 나가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 마지막 노예 해방일을 기념하는 준틴스는 6월을 뜻하는 June과 19일의Nineteenth가 합쳐진 단어로, 156년 만인 지난해 연방공휴일로 지정됐다.

Previous
Previous

6월 28일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 가두 캠페인

Next
Next

주디 김 판사, 한국계 미국인 최초 New York State Supreme Court, Civil Court, Acting Justice 승진 (Copy) (Copy)